이문세  '봄바람' 작곡가 - 강현민 교수님

 

가수 이문세가 신곡 ‘봄바람’으로 주요 음원차트 정상을 석권했다.

7일 ‘봄바람’ 등을 발표한 이문세는 이날 오후 2시 현재 엠넷, 소리바다,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싸이월드뮤직, 지니, 몽키3 등 8개 차트 1위에 올랐다.

음원차트 뿐 아니라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도 ‘이문세’ ‘이문세 봄바람’ 등의 검색어가 실시간 차트 정상권을 오르내렸다.
이문세의 힘있는 귀환은 13년만에 나온 음원이지만 오늘날을 관통하는 시대간의 호흡, 음원 차트에서 힘을 발휘하는 후배 가수 나얼과의 세련된 협업, 봄 시즌에 특히 어울리는 노래 등 다양하고 고무적인 영향이 두루 작용한데 따른 일로 보인다. 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도 전반의 호기심을 재촉했다.

이문세의 컴백곡 ‘봄바람’이 정상에 오르자 후배 가수들도 일제히 반색했다. 가수 김범수는 “드루와 드루와”라며 이문세 15집의 선전을 응원했고, 도희 역시 응원의 목소리를 냈다.

차트에는 타이틀곡 ‘봄바람’ 외에 규현과 부른 듀엣곡 ‘그녀가 온다’, ‘러브투데이’, ‘꽃들이 피고 지는게 우리의 모습이었어’ 등의 수록곡도 고른 인기를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