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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문화예술도구 나눔운동

페이지 정보

작성일2009-11-27 16:35
<사랑의 문화예술도구 나눔운동>
☺ 사랑의 문화예술도구 나눔운동은?
기증받은 문화·예술도구를 구입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무료로 전달하는 문화나눔운동입니다.

☺ 나눔 받을 수 있는 사람들
문화, 예술활동을 꿈꾸는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 나눔 줄 수 있는 사람들
집이나 주변에서 사용하지 않는 문화예술도구를 가지고 있는 누구나!!

☺ 신청 할 수(나눠 줄 수) 있는 문화예술도구를 소개합니다
악기 : 피아노, 전자 키보드, 기타, 바이올린, 플롯, 색소폰, 드럼, 사물놀이 등등
미술용품 : 붓, 물감, 이젤, 화판, 파레트, 석고상 등
문화도구 : 핸드폰, DMB, MP3, 오디오, CD플레이러, 디카, 캠코더 등 전자 기기

☺`엘 시스테마(El Systema)`를 아시나요?
카라카스시 빈민촌 사리아에 위치한 `엘 시스테마` 교육센터에서 청소년들이 오케스트라 연습을 하고 있다. 베네수엘라는 인구 2640만명 중 80%가 빈민으로 청소년 범죄율이 높다. 하지만 엘 시스테마(El Systemaㆍ베네수엘라 청소년 및 아동 오케스트라 국가시스템)가 빈민가 아이들의 삶을 바꿔놓고 있다. 전직 문화부 장관이자 경제학자, 오르간 연주자인 아부레우 박사는 `음악은 사회 개혁 도구`라는 소신으로 이 시스템을 창시했다. 악기를 배우면서 자아 실현 방법을 터득한 아이들은 미래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이 시스템 출신 학생 90%가 고등학교 교육을 마친다. 대학 진학률이 높다. 엘 시스테마 출신 학생이 교사가 돼 후배들을 가르치면서 교육센터도 늘어났다. 현재 전국 204개 교육센터에서 3세 이상 청소년 35만8000명을 가르치고 있다. 학생 중 70%가 빈민가 지역 출신이며 감옥에 수감 중인 청소년과 장애아로 교육 대상을 확대했다.

올해 LA필하모닉 음악감독에 오른 20대 지휘자 구스타보 두다멜(28), 17세에 베를린 필하모닉 최연소 단원이 된 콘트라베이스 연주자 에딕슨 루이스(24)도 이 시스템 출신이다. 1인당 국민소득 6000달러에 불과한 베네수엘라가 220개 오케스트라ㆍ합창단을 거느린 `음악 강국`이 된 이유도 엘 시스테마 덕분이다.

악기 하나가 그들에게 마약 운반이 아닌 다른 일상으로 살아가게 만들었습니다. 세상에 대한 분노를 총과 마약이 아닌 작은 악기 하나가 누그러지게 했습니다. 장애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작은 악기 하나를 통해 새로운 삶을 열어갈 수 있습니다. 그들이 변할 수 있게 도와주어야 합니다.

☺ 기증하시는 분들은 한국장애인문화협회 사무지원팀 02-859-8288 로 전화해 주세요.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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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학교 실용음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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